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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헨리

- 인덕턴스의 단위가 된 전자유도현상의 또 다른 발견자

조셉 헨리(G. Henry)는 미국 뉴욕에서 1797년에 태어났다. 그는 무엇보다도 전자석을 감을 때 구리선에 피복을 입혀 여러층 겹쳐서 감음으로써 가장 강력한 전자석을 만들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때 그가 사용한 피복재료가 그의 부인의 속옷에서 추출한 명주실이었다는 일화가 있다. 그는 패러데이와는 독자적으로 전자유도현상을 발견했던 것으로 간주된다.
[주 : 물리학의 역사에서 자주 이와같은 사건들을 볼 수가 있는데 우연만은 아니지 않는가 생각되기도 한다.]
 
헨리는 후에 다음과 같이 썼다.

"패러데이의 방법을 전혀 모른채 나는 패러데이와는 다른 방법으로 전기효과를 일으키는데 성공하였다. ........" 이어서 그의 자체유도 실험을 설명한 다음 "........ 우리는 전기를 자기로 바꾸었고, 그 자기는 다시 전기로 변환된다. ........"라고 결론지었다.
 
패러데이와 헨리사이에 정확히 누가 먼저 얼마만큼의 발견을 하였는가는 확실하지가 않다. 그러나 하여튼 전자유도법칙은 패러데이의 법칙으로 이름이 붙여졌고, 인덕턴스의 단위로는 1893년에 열린 국제전기회의에서 헨리의 이름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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